안녕하세요. 글을 쓰는 저도 복귀하면서 초보유저가 되어버린 카오서입니다.
랭킹방건의 및 초보유저들에 대한 한탄 글들에 초보유저들을 옹호하는 글들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논리에 안맞게 너무 과도하게 옹호하는 몇몇분들이 계셔서 그분들에 대한 글을 작성합니다.
초보유저들을 욕하는건 잘못된게 맞습니다. 아무리 못하더라도 욕을 한다는건 잘못된 일이지요.
하지만 모든일에는 인과관계가 있는 법입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근본원인은 아래와 같은 이유 아닐까요?
1-1. 욕설사용자의 인성문제
1-2. 초보유저와 일반유저가 만나는 시스템
위의 2항에 따른 건의사항으로 랭킹방제도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아래는 초보유저들 옹호글에 대한 제 의견입니다.
2-1. 초보유저를 안고서 승리하는 것이 진짜 실력이며, 레이팅에 대한 의미가 제대로 잡힌다.
답변 : 저는 초보유저가 낌으로 실력에 대한 척도가 더 무의미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유저가 있음에도 승리했다 : 상대팀에도 비슷한 초보가 있었고 상대팀 초보가 더 괴물이라 이기는 경우가 더 많을 것 같은데요.
중수유저5명 vs 중수유저3명 초보유저1명 고수유저1명이 붙는다면
노노님이나 신용기님(BJ)급이 아닌이상 초보유저가 얼마나 괴물이냐에 따라 승률변동이 심할 것 같은데요.
뭐 공감 못하시는 분들은 클린한 게임만 해오셨던 것 같은데 저만의 생각일 수 도있으니 레이팅 1100점이상인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자 그렇다면 예시를 고수가 없는 경우로 할까요??
중수유저 5명 vs 중수유저 4명 초보유저1명
위의 경우에서는 오른쪽에 팀은 그냥 지라는거네요.
오른쪽팀이 실력으로 진걸까요?? 중수4명이 기량을 발휘했을까요?? 레이팅에 의미가 부여가 될까요??
물론 중수5명 vs 중수5명도 실력차로 지는건 맞습니다.
중수4명 고수1명 vs 중수5명의 경우도 실력차로 질 수 있어요. 하지만 초보가 끼면 역전의 기회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 갭을 줄여주기위해 랭킹방이 필요하다고 말하는거구요.
2-2. 초보유저들에게 매너챗하면서 게임을 가르치면 된다.
답변 : 난이도1) 뉴비카오서로써 팀원들과 소통하며 자기발전을 위해 조언을 받아들이며 게임후 자가피드백을 하며 보완해나가는 유저
난이도2) 소통이 안되며 각종 개템을 가고 뭐라고 하면 갈고리(?)를 날리며 자신의 문제점을 모르는 유저
난이도3) 지려고 게임하는 고의트롤
난이도4) 난이도3과 비슷하나 티를 안내고 하는 고의트롤 유형
위 안건은 정말 자신의 생각대로 이상적으로 게임이 진행된다는 마인드로 써놓은것 같네요.
난이도1인 사람과 만나면 당신의 말처럼 매너챗하며 게임을 가르치면서 플레이하는게 가능합니다.
스트레스도 덜 받겠죠. 그런데 난이도2~4까지의 유형은 욕하나없이 스트레스안받고 게임하는 사람은 적을 것 같네요.
어제만 해도 언데드에서 그롬을 잡고 엉이를 판후 어떤아이템도 안가다가 C이속일시불선템 이후 단검피검트리가는 유저를 봤습니다.
난이도2에 속하겠죠. http://wcchaos.com/police/111987 참조
물론 당신은 이런 유저를 만나면 신고를 하라고 댓글로 답변을 하더군요. 그래서 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신고를 하여 처벌받게 한다고 하여 그에게 주어지는 패널티가 무엇이 있을까요?? 반면에 저희가 받는 패널티는요??
2-2-1. 신고대상자가 받는 패널티 : 아이디 신고기한간 정지
신고대상자 패널티에 대한 대책 : 새로운 아이디 마련
2-2-2. 신고당사자가 받는 패널티 : 패배로 인한 스트레스, 레이팅감소
신고당사자 패널티에 대한 대책 : 기도
이게 정말로 구조적인 시스템개선이 아닌 신고로 해결될 일이라고 보십니까?
난이도1의 마인드로 게임을 하는 초보유저분들은 판수를 늘려가며 분리되는 초보방에서 분리되는 랭킹방 점수에 맞춰 들어 올 수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난이도2~4의 유저들은 아마 여과될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같은 친구들만 모여있으니 결국 올라오긴 하겠지요.
하지만 지금처럼 만나는 빈도수가 많진 않을겁니다.
2-3. 이전에 이런 사례들이 많이 있어서 랭킹방, 고수방을 도입하였으나 결국은 똑같아졌다.
답변 : 한계학습현상이라고 아시나요?? 아마 파블로프의 개실험은 잘 아실겁니다.
강아지에게 종을 치고 음식을 주는 조건을 반복하면 종을 치기만해도 침을 흘리며 음식을 먹기를 기대하는 현상이지요.
생뚱맞지요. 한계학습현상은 이실험을 반대로 처리한 내용입니다.
조금 불쌍한 실험이지만 강아지에게 종을 치고 음식을 주는 대신 폭행을 가합니다.
이현상이 반복되면 인지가 왜곡되어 강아지는 폭행이 가해질때 피하지 않습니다. 눈앞에서 충분히 피할수 있게 천천히 진행되더라도 말입니다.
비슷한 예시로 어렸을때 코끼리를 나무에 묶어두면 다커서 나무를 뽑을 수 있어도 결박되어 있는경우와
벼룩을 비커안에 가둬두면 비커를 치워도 비커높이밖에 못뛰는 예시가 있습니다.
이전에 도입이 실패하였다고 진행을 안하면 앞에 두었던 예시와 무엇이 다릅니까.
예전에 잘 된 적도 있습니다. 지옥방이라고 운영되던 와플에서요. 그리고 지금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사람은 이용할 것 입니다.
끝으로 wcchaos를 운영하고 계신 운영진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팀에 더 한 괴물이 있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똥 피하기 게임
오늘의 운세급 신용기나 노노 급 아닌 이상 실력으로 이긴다
이말은 말이 안되는듯 레이팅 1300 짜리도 같은팀 립조가 괴물이니
탑에서 10분도 안되서 3데스 하는거 목격함 평순도 2점대 초반으로 좋았음 초보 전용 방이 생기기전 까진 똥피하기 게임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