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하며

 

책도 잘 못읽는놈이 억지로 읽느라 힘들었는데

도중 댓글은 확인못했고요.

두분 댓글 다실 시간있으시면 그냥좀오시지..가까우시다면서..

확인할 것은 하고 할 말이 있으시고 억울하신 부분이 있으면 암튼 걍좀오시지..

 

댓글에 gaje님과 porseche님께서 하신 말씀들 솔직히 어이없네요..

언쟁에 있어서 전후관계 맥락은 본인들은 알것으로 판단하겠습니다.

본질에 맞지도 않은 발언들이시고..

 

죄송하지만..저라고 두 분 만나서 이런 얘기 하고 싶겠어요? 저도 두 분 만나기 싫어요..

관심받는거 너무 싫어하고 지금도 제 얼굴에 침 뱉는 격이라 너무 피곤하고 창피하고 싫어요.

 

BJ작스님께서 제 사진을 친구분들에게 유출하셨다는 정황이 있었고 작스님께서도 그 부분은 인정을 하셨으며 사과까지 하셨습니다.

늦었지만 인정하시고 사과하시는 부분 멋지고 고맙다는 말 전달 드려요. 저도 미안합니다.

A유저 gaje님과 B유저 porsche님께서 제 사진을 봤다라는 발언을 하셨기에 저는 그 사실관계를 입증하기 위한 만남을 제안하였고요

gaje님은 사실상 인정을 하신거 같고 porsche님께서는 이제와서 작스님 모른다라는 말씀하시는데 저도 어지럽네요.

 

법무법인에서 유료 상담을 진행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우선적으로 확인하고 싶은 사항은 간단합니다.

이게 위법이냐 아니냐.

 

핵심이해당사자는 두 분이 아닌 작스님과 저겠죠.

작스님께서 인정하시고 멋지게 사과를 하셨고 저는 받아드리기로 결정하여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은 현재로선 없습니다.

 

상호간의 언쟁중에 입장차이가 있을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저 역시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 사진을 봤다 라는 사실과 그 사진을 "매게"로 하여 일면식도 없고 익명으로 무장하여 타인에게 무분별하게 겁박을 주는 행위만으로도

평범한 개인으로서 큰 충격을 받았고 화가나는 일입니다.

자존심세워 하는 카오스, 강호에, 야전에 정의가 바닥에 떨어졌다고 한들 이건 아니라고 판단.

 

염치를 불구하고 저와 당사자 그리고 이 글을 보신 여러명의 유저분들도 스트레스를 받았을거라고 생각하여

저 또한 고개숙여 제대로 사과드리겠습니다.

 

본질을 흐리는 발언들이 있기에

본질만 짚어드리고 물러나겠습니다.

 

타인의 동의없이 촬영한 사진을 온.오프라인 채널에 유포를 하는 것은 명백히 큰 위법 및 위험행위입니다.

 

최대가 아닌 최소의 원칙을 지켜져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