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적는글은 갓 군제대한 풍선 10개받고도 시골청년마냥 함박웃음짓던 뇽기를 지금까지 봐오며 적는글입니다.
긴시간이지나 개인적인견해와 기억의 왜곡이 있을수도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시간은 바야흐로 읍동이 카오스판 왕으로 군림하던 읍동 왕권군림시절로 돌아갑니다. 카오스판은 읍동의 폭군같은 정치와 언행으로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지고
읍동방송을 보던와중 1분 1초가 역겨움과 구악질의 연속이었지만 10분참고 한시간참고
드디어 역겹다라는 채팅을 치기위해 역ㄱ 만쳐도 읍동의 말이라면 바이블이자 코란으로 여겼던 그의 켈베로스와 같은 충견 지동(현zzanga)의 대포동미사일이 정수리에 꽂혀
유투브로 이사를 가야만했습니다.
그의 유일한 대항마였던 둠가님은 군제대후 대학진학을 위해 공부를하였기에
읍동이 방송을 키지않은시간에 카창들은 길잃은 똥개마냥 삼류하류잡배 비제이들 방에 들락날락거리며 보라는 게임은 안보고 단톡방파고 놀던 암흑기였습니다.
둠가님께서는 어린시절 유모가 나비 넥타이를 채워주고 등원을 시켜주는등 유복한 어린시절을 보내시고 개나소나 인서울로 진학시킨다는 강남 8학군에서 평생을 보내셨습니다.
하지만 학창시절 남들 미분적분계산할때 갈리토스 스턴시간계산, 나이샤 핵스시간계산등을 하시고 남들 태종태세문단세 의자왕 장수왕을 공부하던시절 스켈레톤왕 레오닉 리치킹 켈자드 오우거킹 킹죠를 공부하신 둠가님께서는 저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고 부산소재의 모대학교로 진학하게됩니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향둠코 업그레이드를 하신 둠가님은 한층더 서울깍쟁이처럼 보이셨고 거칠고 거친 경상도 20살 어린친구들사이에서 멀어지며 아싸가 되게됩니다.
한예로써는 정확치는않지만 25명이 듣는수업중 4명씩 조를 편성하여 조별과제를 하는 수업에서 둠가님은 자연스레 혼자남게 되었고 교수님께서 "남은 몽골친구 한명 데리고
하면 가산점을 주겠다"는 말에 일면식도 없는 20살짜리 친구들에게 납치당해서 한학기동안 몽골인으로 지내셨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둠가님께서는 강남바닥에서 로얄살루트와 조니워커 블루만드시다가 방구석에서 혼자 조은데이만 마시게 되시는 신세에 처하게 되었고
이는 카창들에게는 호재였습니다.
자연스레 인터넷친구들인 3200친구들과 친하게지내며 다시 방송을 시작하기시작하였고 카창들은 읍동방송과 둠가 방송으로 나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암흑기속에 한줄기 빛과 같은 희망이 솓아났습니다 바로 bj 신용기의 등장이었습니다.
읍동의 폭정과 둠가님의 들쑥날쑥한 방송시간으로 인해 고통받던 시간속에 신용기 님이 복귀하게됩니다.
그시절 그는 갓상경한 시골청년마냥 별풍선 10개만받아도 함박웃음짓고 시청자들의 지나친 농담도 웃으며 받아줄 수 있는 천사였습니다.
이후 방송은 읍동 vs 신용기 구도로 진행되었고 폭정을 휘두르던 읍동은 롤판으로 떠나며 뒷방 노친네 취급을 받게됩니다.
이에 카오스판은 신용기 원탑체제로 돌아서게되었고 아무도 그를 막을수업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신의 실수였을까요?
항상 천사같던 신용기도 카오스판 악질들에게 시달리면 점점 읍동의 모습을 조금씩 닮아가게됩니다.
비교하여 죄송하지만 한예로는 둠가님은 웬만하면 개템미션이나 게임에 영향주는 미션을 받지않습니다. 팀원을 이끌고 승리로 이끌기 위해 fc서울상대로도 최선을 다하는 메
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bj를 신용기님은 내가 개템가는건 잘하기때문에 가도되지만 못하는 너가가는건 용서할수없다라는 말씀을하며 개템을가기도하고 미션을 받기도합니다.
대부분 메이저 비제이들이 망하는 수순이기도 하죠. 큰손에 의해 방송휘둘리고 좆노잼미션이고 뻔히 재미없어도 돈주면 웃어주며 재밋을거같다며 미션하고...
하지만 용기님은 망하지않을겁니다. 메이저비제이들은 유입도 많고 하니 큰손에 휘둘리면 좆노잼 지랄 ㄴ 라는 채팅이 도배되지만 고일대로 고인 유입이 없는 카오스방송에서는 100명중 90명은 재밌다고 해줄거기 때문입니다. 저라도 그럴겁니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옳지못한 행동이더라도 100명중에 90명이 괜찮다 잘했다라고 하면 저라도 그렇게 느껴질것같네요.
이러한 과정속에서 풍선 10개받고 공중제비돌던 순수했던 시골청년은 사라지고 미션을 통하여 시청자들에게 찌찌도 보여주는 자본주의에 찌든 서울청년이 되어가는것이겠죠.
그리고 최근 배모 비제이가 파양한 유기견을 용기님이 분양받았다가 논란이 거세진것도 알고있습니다.
진짜 내일망해도 이상하지 않을게임이고 용기님도 카오스망하면 30대 무경력으로 돌아가서 예전에 일하시던곳으로 돌아가셔야할수도있습니다.
얼마남지않은시간 카오스판의 한줄기 빛이었던 용기님이 탕치기라도 할수있도록 응원 하는건어떨까요?
전성기 읍동을 따라가려면 당연히 아직 멀었고 용기님 현상황이면 0.7읍동정도 된다고 봅니다
용기님이 읍동화가 되어간게아니라 읍동이 착해진거라고 생각하면서 좋은태도로 시청하며 응원하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