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방 한번 풍덩 빠졌다가
진짜 지옥경험하구 나왔는데
희한한 애들 많더라
평순위는 2점대초중반인데
레이팅은 800점대야
겜 같이해보니
생존능력 높은 애들만 골라놓고
(레데라던가 , 카샤라던가)
입꾹닫고 주구장창 립라인만 먹더라 (딱히 팀원이 뭐라한것도 없음)
한타때 딜도 별로안하고 몸도 안섬
그냥 게임내내 난 안죽겠소~ 하면서 성장만해
4:5겜하느라 나머지 팀원들이 좆뺑이 치느라고
대신 몇데스 해버리고 결국 나중에 보면
그 새,끼가 mvp나 2위 챙겨가는거 같더라
그 누구보다 겜 참여 안한놈인데;;
또 보면 한두판 한게 아니라 수백판 내지 1000판 넘게 한놈도 보였음...
시간만 떼울거면 혼자 하는 메이플이나 로아 같은 알피지하지 왜 팀게임하는지 모르겠음. 이런거 보면 전적 초기화권만 없애면 평순보다 레이팅이 더 정확할 거 같긴 함.
회사에 이런놈 한둘씩 있잖어. 어딜가나 있음. 눈에 보이는 성과만 내고, 성과로 쳐주지 않는 것은 남들이 하겠지 마인드. 그래서 평순이 높음. 자기만 생각하는 극단의 이기주의. 문제는 사장이 이런놈 놔두면, 나머지 직원들이 하나둘씩 퇴사함 ㅋㅋ 저런놈 팀에 하나라도 있으면, 게임 짐. 애초에 실력 비등하면, 4:5쌈을 어케이김. 그래도, 남탓안하고 조용히 겜하는 놈은 양반이지, 자긴 KDA좋으니까 까방권있다고 생각하고, 팀내 구멍찾아내서 선동질하는 놈이 개극혐. 이런놈들 특징이 승리가 확정된 한타아니면 참여안함. 그런 한타 냄새맡는 것만 발달시킴. 게다가 그 냄새맡는 기능을 자신의 실력이라고 믿음. 동료 죽이고 자기가 큰거라고 생각안함 ㅋㅋ 이런놈들 논리가 어떠냐면, 일단 남이 죽으면 그 당사자의 실력이 딸려서 죽은건데, 당연히 그 논리가 자신한테도 적용되므로, 그 논리로 인한 책임을 피하려고 결국 플레이스타일이 저렇게 고착 되는거임. 철저하게 통계와 숫자만을 신봉하는 겁쟁이
팀4명 피빨아먹는놈이지 그런애들 종종봤는데 진짜 더럽게 게임하는데 토나옴
나이도 먹고 겜스타일 굳어져서
걍 그동안 해왔던대로 게임하는거.
스트레스받고싶지 않고 걍 한판 즐길뿐임
실제로 저도 그렇네요
으쌰으쌰해서 주도적으로 겜굴리는 사람이 오히려 더 소수라고 봄
게임을 대하는 마인드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