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cchaos4.com/police/1030895
반대 나오길래
이게 패드립 아니면
앞으로 자주 쓸까 해서 글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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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나오길래
이게 패드립 아니면
앞으로 자주 쓸까 해서 글 올려봄
패드립이란, 패륜 드립의 줄임말로서 윤리를 저버리는 드립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윤리란, 주로 가족에 관한 것 입니다. "너 엄마한테 혼났냐?" 를 살펴본다면, 첫번째로는 당사자들간 막역한 사이라서, 서로의 처지를 잘 알기에 "오늘은 너답지 않다, 무슨일이 있는것이냐?" 라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서로 초면일 뿐 더러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서로에 부모에 소식까지는 알기 힘들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상대방을 조롱하기위하여 비꼬는 도구로서 상대방의 부모를 사용하는 경우인데, 이 경우 유교문화권인 대한민국에서 서로 대립하는 당사자간은 수평적 관계일 지 모르나, 마땅히 수직적 관계인 상대방의 부모님을 언급하는것은, 충분히 비 윤리적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상대방과의 언쟁에서 " 너네 엄마한테 혼났냐? ", " 엄마가 너를 혼냈냐? " , " 너의 부모는 어떠하냐? (혹은 어떠한 행동을 했냐?) " 등은, 충분히 패륜드립 으로의 기능을 한다고 보여집니다.
친구끼리 어머니 잘 계시냐고 묻는게 패드립이 아니지만 첨 보는 사람 or 나에게 악의가 있는 사람이 어머니 잘 계시냐고 묻는건 패드립이 되는거처럼 게임하다가 가족 언급을 하면 그 내용이 어떻든 패드립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