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쁠때는 정말 컴퓨터 켤 시간도 없이 바쁘네요...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이렇게 알리게 되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초보방에서 제가 호러쇼 하는 바람에 게임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comeback2님, ilovetsla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게임 풀어나가는 방법 알려주셨고 같은 팀원분들인 jell님과 arena님께서도 싫은 내색 한번 안하시고 같이 게임해주셨습니다.
당장 제가 봐도 겜 하기 싫고 던지고 싶을 텐데, 초보 교육 시켜주신다고 끝까지 마우스, 키보드, 그리고 멘탈 붙잡으시면서 끝까지 게임해주시더라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상대편이였던 ioo님, ocl님, playon님, wolfmaster님, tenorc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비방하기 바쁘고 니탓 내탓 정치질에 별의별 개또라이 병신분들도 많은 똥물인 와중에 그러나 한줄기 빛을 보았습니다.
아직 카오스 할 만하다고 느낍니다.
저도 게임하면서 욕 한마디 나올 법한거, 저한테 해주셨듯이 끝까지 참아가면서 그리고 립캐부터 다시 배워보겠습니다.
다들 즐카하세요!!!
p.s : 유저분들게도 감히 몇마디 말 남기자면....
초보분들 좀 잘 이끌어주세요. 초보분들 보면 진짜 고의로 고트하는 늙인이들은 아닐거예요...
그리고 제가 겜 터뜨린다고 도망가지 말아주세요...열심히 할게요...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