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의 삶..

힘드네요

 

어떤 사건을 판단한다는건

 

결국 누군가의 원한을사기 마련이죠..

 

올바른 판단을 한다 하더라도

 

피해자를 구원한다 하더라도

 

감사의 인사나 저에게 이득이 되는건 1도 없습니다

 

그저 누군가의 원한가득한 욕설만이 저에게 들려올뿐..

 

게임을 하다보면 저에게 이유없이 욕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ㅠ_ㅠ

 

소심한 저는 또 그거에 의기소침해서 게임도 잘안풀리고..

 

어버버 답변도 제대로 못하다가 결국엔 끙끙 앓지요..ㅠ_ㅠ

 

하지만 저는

 

소심한 저는 게임상에서 아무런 말도 못하지만...

 

저또한 카오스 유저로써

 

억울한 일을 당한적이 있었고

 

배심원의 무관심으로인해..

 

묻혀진적도 많았기에

 

그 고통을 알기에

 

저 한지우는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설사 제가 욕을 먹더라도

 

설사 제가 카오스판에 염증을 느끼더라도

 

저 한지우는 피해자를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정의구현을 위하여..

 

 

 

 

 

 

 

 

 

 

 

                                          욕먹고 슬퍼하는 한지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