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객관화하지 못함
내 주제를 모르고 나는 아직어리니깐 괜찮아 스스로 합리화한점
공부해야지 알바라도해야지 직장이라도 구해야지
가만히있어도 언젠가 내인생들 바꿔줄 귀인이 눈앞에 나타날거라고
김제동말처럼 취직이 잘되는세상이 올거라고 낙관적으로 삶
결국 "언제가는"이라는 수식어는 나이 30먹을때까지 오지않았음
그리고 제일 후회되는거
당일지급 일용직을 20대시절에 못끊고 계속 했던점
30살이면 주임달고있는 동나이대 사람들과
신입으로 입사하는 나와의 아득한차이를 실감해야한다는거
무엇보다 그 고통은 오롯히 나혼자 견뎌내야한다는점
아인슈타인
'미친 짓이란, 매번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일'이란 말을 했지
언젠가는 오지 않아
그러니까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하는거고
쥐뿔도 없는분이 인터넷으로 매번 인생훈수두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다고 본인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행여나 지보다 더 없는놈이 카오스하다 인생죠질까봐.....
지 용돈이라도 벌라고 아침일찍 열심히 노가다 뛰는카창이 평생 비정규직 일용직으로 남을까봐....
그게 얼마나 걱정되셨으면 뜬눈으로 또 밤을 세우시고 주말 새벽감성에 교욕이 차올라 없는 글솜씨 쥐어짜내어 가독성 개똥 재미도 개똥인 글을 자본주의의 똥만드는 기계처럼 배설하실수 있으신지...
당신이야말로 과연 카오스계의 저격수 사막의 파괴자
저는 당신을 카오스계의 데저트 이글이라 명하고 싶군요
운전으로 먹고살면 걸러야한다는 요전번 글귀에 한번 탄복하고
없는 놈이 더 없는놈 걱정해 주는 그 절정의 측은지심에 오늘도 또 한번 탄복하고 갑니다
분명 당신의 모든 직계 외가 사돈의 팔촌들을 통틀어 그들이 모두 판검사 의사 및 전문직 종사자 또는 사업가일리는 없을것이고 그중에
분명 운전직등을 포함한 각종 서비스직 종사자들도 있을지언데
자신의 가족마저 파괴해버리는 당신은 진정한 파괴자
비정한 데저트이글
미친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