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웃긴게 내인생에 아무런 혜택도 데미지도 못주는,
얼마든지 빠꾸없이 들이받아도 뒷탈없는 랜선 사람하고 화해 하거나
혹은 안친해도 안부라도묻는 관계로 바뀐경우는 종종있는데
막말로 뿌드만해도 그렇고ㅇㅇ
물론 알고봣더니 뿌드의 현생 위치가 나랑 아득히 차이나서 내가 전의를 상실한게 크지만
그걸떠나서라도 내가먼저 사과햇을거같음
내인생 돌아보면 오프라인에서 한번 사이틀어진 세끼들
여기서말하는 틀어진사이 라는건 동갑내기를 초월해서 모든관계
직장상사건 나보다 어린 동생이건 동료건
특히 돈을 매개로 만난 사이 (EX 직장)에 서로 얼굴 한번 붉히면
내기억을 돌아보면 퇴사하는 그날까지 관계가 회복된적이 없엇던거같음 심지어 알바조차 ㅇㅇ
내가 숙이고 들어가거나 상대방이 숙여줘도
결국 퇴사하는 그날까지 얼굴 붉혔던거같음
머리속이 꽃밭이던 20대를 지나 지금 머리속이 시멘트바닥인데
학습효과가 없는건지 직장에서 부딧치면 혹시이번엔 다르지않을까 자꾸 내가 숙여주는 악수를 둔다
한번 사이틀어지면 내가살아온 인생 빅데이터를 돌려보면 가차없이 선을 그어야한다고 도출되는데
한번웃어주자 ,손먼저 내밀어주자 ㅇㅈㄹ 하는 내가 이해가안간다
그리고 여지없이 서로 부딧치게되고 데미지입고 흑화함
요즘들어 자꾸후회되네
이런 문제가 반복해서 생기고 있으면
그건 니문제다.
남자세끼가 얼굴한번 붉혔다고 뒤끝있게 왜그래 좆밥이야?
룸빵가서 시원하게 때씹한번 같이하고 푸는거지
글고 니글에서 조차 현실인성 좆된세낀게 너무 티나.
인생 숙이면서 사는거다 숙여주고 사는게 아니라.
겸손하게 살자 썅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