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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을 하며 언제나 천외천 즉,

 

이 괴물을 뛰어넘는 괴물은 등장하지 않을것이다. 하여도 

 

어김없이 나타나는 것은 경험으로 알고있었지만

 

 

 

정말 턱이 빠지도록 경악한 어떻게 지칭해야 할 지도 모르겠는 것 이있어 소개해보고자 한다.

 

or1 라는 것을 비교적 최근에 만났다. 저걸 오리라 읽더라

 

명성이 있던데 간접적으로라도 느끼거나 들어본것이 없어 화근이었다.

 

이제껏 똥물불 가리지않고했지만 알았다면 기필코 피했으리라.

 

게임이 시작되고, 

 

멀머던으로 시작하는데

 

역시 못하는 유저들이 멀머던잡은것답게 래퍼토리가 흘러갔다.

 

하지만 나머지유저들이 부족한 점을 겨우 반타작으로 메꿔가며 게임을 그나마 지탱은 하고 있을 무렵,

 

 

나는 봐선 안될, 끔찍한 것을 보고야 말았다.

 

 

누가보아도  새가 혼자 뻘로 비를 날렸고, 뒤엉켜 그 지역을 이탈해 언덕아래에서 4:5로 싸우고있었다,

 

멀머던만  그 비만 덩그러니 남은곳을 가로질러 합류해

 

우리쪽으로 와서 가촉쓰기만한다면  적장판 부재로 인해(서로 장판 비,가촉 하나씩),  우리가 전멸할지 or 적군이 전멸할지 삼척동자도 아는 상황이었다.

 

 

 

근데, 믿기힘든 광경을 펼쳐졌고, 카오스이래 느껴본적 없는 감정을 느꼈다.

 

그 자기앞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뻘 비를, 비 외엔 아무것도 없던,그 곳을

 

 

안티 빠는게 아까워  비 사거리 안닿는 최대사거리에서, 끝나길 기다리며 와기라리하고 자빠져있는게 아닌가?

 

 

 

정말 같이 립돌아서 가촉만 찾는 입장에서 실시간체크해, 

 

지 혼자 빈라인만 먹다와서 안티 쿨도 아닌거 뻔히 아는데도

 

설사 안티를 안먹고 비맞고 넘어와 가촉만 써주어도 되는데,

 

<안티가 아까워서 안티가! >

 

전우들은 쓰러져가는데,

 

<비 닿는 최대사거리 딱 한발짝 뒤에서, 패트롤로 포물선을 그리며 춤추는 그모습이! >

 

 

 

순간 정신이 끊겨 무슨 말을 내뱉었는지도 모르겠다.

 

 

 

다시 정신을 되찾았을땐

 

안티값에 팀원네명을 판 사상초유의 경우없는 오리는 이미 로그아웃으로, 

 

마음을 다스려  다음게임 대기방을 들어간 상태였다.

 

 

근데 초반부터  탑 세티어가 2분에 한번씩 뒤지길래

 

템창을 확인해보니 챈,가로인데 탑라인에서 제너를 갔더라

 

불길하지만 확신의 예감에 바로 핑거에 손이 갔다. 그리고 gome 란 아이디는 or1와 일치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후로 나는 이후에 기억은 나질 않는다.

 

 

 

 

 

위 셋다 동일아이피이며 여러명이 돌려쓰는 아이디임을 알지만  진짜주인은 내가 설명한 이사람,이빠개모노 이리라.

 

이 일을 겪은 후, 자유게시판이 다시 생기면 꼭 이 참상을 널리 알리리라 다짐하였으므로 이 글을 남긴다..

 

  • ?
    고래상어 2024.10.26 08:24
    이런 글을 재밌어하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썼을 널 생각하면 안타깝다 토르야 ㅋㅋㅋㅋㅋㅋ
    해골 바가지는 좀 벗기렴ㅋㅋㅋㅋ이제 돈 없나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너도 -754를 넘던 thor야 ㅋㅋㅋ포인트주고 그런거 싹 다 갈아엎고 아이디도 새로 등록해서 하면 뭐하냐 ㅋㅋㅋㅋㅋ바로 다시 매너도 쌓이고 있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알프레도 2024.10.26 09:23

    토르 이 개븅신 ㅅㄲ 재밌게 잘썼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맛있는참119 2024.10.26 21:15
    해골글은 패스
  • ?
    반갚습니다 2024.10.27 01:38
    zz
  • profile
    하츄핑. 23시간 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긴 장문의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고메 23시간 전
    안녕하세요. 저 gome 입니다. 제가 초보고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근데 토르님 저때 저 못한다고 귓 3시간동안 괴롭히면서 폰번호달라 집주소달라 만나자 만나서 칼로 찔러 죽인다고 까지 하셨습니다. 이겜하는 사람들 전부 토르님 같은줄 알았는데 좋은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그래서 게임 계속 이어나가는 뉴비입니다. 제발 토르님 같은 사람들은 사라졌음 좋겠습니다. 뉴비들이 유입되고 늘어나야 게임이 흥합니다. 다같이 화이팅해보아요.
  • ?
    THOR 23시간 전

    폰번너가먼저요구했고 칼은 지어내지마.
    유다도 80전에 팀원 안팔어

    카오스창시이래 안티애낄려고 팀원다죽인 경우는 없었어, 니가 최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