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지지를 안치는 그분의 모습과 전적을 찾아보고 백수가 아닌지 의심하는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자신이 출근하지않아도 사업장이 굴러가게 만든 성공적인 사업가였던것입니다.
그뿐아니라 대다수 소상공인이 코로나로 신음하는 시기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지원금의 존재조차 모를 정도로 잘나가는 분이었습니다.
거기에 그분은 신보출신의 엘리트였습니다. 지역신보인지 신보인지를 묻는 질문에 영업점이라는 희대의 개소리에 전 잠시 그분을 의심했지만 그분에겐 모든게 자신의 발아래였던것입니다. 심지어 최대보증제한액을 모르며 채권영업이라는 새로운 업역까지 만들어내는 모습에 저는 혁신적인 기업가의 진면모를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채권추심 가능 시간을 여쭈오며 간곡히 가르침을 요청하는 저를 두고 그분께선 열반에 드셨고 신고게시판에서 그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떠나지만 여러분께서 신보출신의 성공적인 CEO이신 PRESTIGE님을 만나게된다면 꼭 안부 전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카창들 3대 사업인 폰팔이 차팔이 렉카충 같은 거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