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책 읽고 공부하면서 인간들을 관찰하면서 적용 및 고찰해보면 재밌어. 그 중에 오늘 말할거는 일종의 리플리 증후군같은 거.
자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사람은 누구나 다 그렇기에 정도의 차이겠지만, 유독 본인이 믿고싶은대로 믿고 살아가야 그나마 안 무너지는 사람들이 있음.
갑론을박이 있을 수 있지만 위의 사람들을 이용해서 먹고사는게 종교인거 같고.(현대사회에선 종교의 본질적인 기능 중 순기능들이 거의 사라졌으니...)
괜히 현대사회의 초입에서 종교를 인민의 아편이라 지칭하는 말이 나온게 아님을 복기해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여기서 포인트는 인간의 아편이 아니라 인민이라는 거지.ㅋㅋㅋ아마 내가 밑에서 언급한 븅신 2마리는 이해 못할거야 ㅋㅋㅋ)
뭐 어쨌든 이런 이야기를 왜 하냐 ㅋㅋㅋㅋㅋ문득 여기보면 그런 사람이 참 많은거 같아서ㅋㅋㅋㅋㅋ아래의 논리들이 참 재밌어.
후원 안 하면 = 거지 / 스킨 팔이 = 거지 (근데 재밌는게 내가 스킨이랑 포인트 교환하자고 한건데 언제 현금 달라고한건지??ㅋㅋ돈이 필요했으면 걍 계좌이체 해달라 했지 ㅋㅋㅋㅋㅋㅋㅋ이거 주장하는 애들은 진짜 멍청하긴 한가벼 ㅋㅋㅋ지 논리의 반박이 1초면 나오는데 그걸 생각 못 하드라. 난 스킨에 관심이 없어서 ㅋㅋㅋㅋ승리코인이 아깝다)
뭐 나한테 이런 논리 떠드는 애들이 뭐 저기 대표적으로 그랬냥(구 karaoke, 현 seven), gmail 이렇던데. 보면 진짜 불쌍하드라.ㅋㅋㅋㅋ난 안식년으로 좀 노는 기간이라 겜한다만 얘네들은 진짜 보니까 인생이 여기에 붓고있드만?? ㅋㅋㅋㅋㄹㅇ 펙트는 없지만 일단 믿고싶은걸 사실이라고 믿고 떠들면서 지가 위라고 자위질 많이 하드라고. 좀 짠혀. 여행도 좀 다니고 해서 세상 밖으로 나가서 살어. 평생 그 노예처럼 일만하다가 살아야되는 인생이면 빨리 그거 바꿔서 벗어나고...개불쌍하니까...근데 하긴 너 같은 애들 있어야 사회가 돌아가서 내가 또 편하게 사나 싶기도 해서 아이러니하긴 하다.
아아아아 이야기가 자꾸 옆으로 빠지네. 이 글의 요지는 새해를 맞아서 여행을 많이 다녔더니 폰에 저장된 사진이랑 영상이 많아져서 용량이 거의 다 차가더라고(내 폰 용량 1TB임;;) 그래서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예전에 고래상어(크긴 큰데 대왕고래나 향유고래, 혹등고래 이런 애들보다는 생각보다 작고 귀여움. 순해.) 한번 올려줬었으니 이번엔 듀공을 올려줄까 해. 그리고 비록 그 날 시야가 안 좋아서 깨끗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귀여우니까 봐둬.
+ 문득 작년에 얼마쓰면서 놀고다녔나 싶어서 주사용카드 승인내역보니까 해외결제 빼고도 대충 1700정도를 썼었네. 좀 줄이긴 해야겠다.
누구의 말대로 ^개백수^인데 말야ㅋㅋㅋㅋ
아마 이것도 믿기 싫어서 어디서 주워온 짤이라고 주장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확신한다^ㅅ^
아조씨 해달사진은 없나여 해달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