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피의 현 자도 꺼내지 않았다. 어차피 도주할 인간이기에 말하는 것만 봐도 싸이즈가 딱 나온다.
2. 갑자기 본인이 강하다고 한다. 만나면 나를 줘팬다고 하더라
3. 그래서 만나자고 했다. 어차피 5000원에 목숨걸 인간이기에 20만원 준다고했다가 너무 적은것 같아 30 준다고 했다.
4. 그런데 온라인상 강한척만 하고 자꾸 이상한 핑계를 댄다
5. 아까전 돈을 미리 보내면 만나준단다. 계좌를 달라고 했다.
6. 이제는 정중하게 부탁을 하라고 한다.
이 인간이 진짜 정상적인 범주에 속하는 인간이가??
과연 만날 자신은 있는 것인가?
자존심은 챙기고 싶고, 만나면 진짜 뒤질것 같고 뒤지진 않아도 귀사대기 몇방 처맞고 침하고 피를 질질 흘릴텐데 두려운것인가?
가게도 2개 가지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병헌처럼 닮았다는데
기가 찬다 정말
김소리 커엇~!!
과연 그의 선택은?
두근두근
기대가 됩니다 기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