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나이 34에 편의점알바생 번호 물어보면 주책일까염 ㄷ ㄷ

정우성이면 가능

남자 나이는 와인과 같다

남자와 와인은 나이를 먹을수록 숙성되고 가치가 높아진다는 뜻이다

어쩌면 그 알바생도 이미 너를 마음에 두고있을지 모른다

도전해보셈
해보고 후회하는게 나음

여친있는애들 특징중 하나가 많이 대시하는거임

나이가 많아서 눈치보이면
그 나이에 맞는 여자를 찾던가
본인 브랜드가치를 높이던가

노력은 하고 대시를 해야
대시 받는 입장에서도 덜 부담스럽겠즤?

우리 나이 정도면 여자 딱 봤을때 감 올텐데, 될 여잔지 아닌지..
경험이 부족하신거 같은데, 잘 모르겠으면 질러보세요.
어차피 그여자 아니더라도 지르는 연습은 해야됨.
그 연습이 충분히 되면, 될여잔지 아닌지 감이 생김. 카오스랑 똑같.
감이 생기면 애초에 이런 고민도 안함. 될까 안될까의 고민을 하는게 아니라, 되는 방법들 여러 개 중에 무엇을 선택할지를 고민하겠지요.
될까안될까를 고민하는건 경험없는 남자들의 전형적인 방식이라 생각하심 됨.
되는건 당연하다고 믿고 가는거고, 구체적인 방법을 찾으세요. 그러다보면 보수적으로 생각하게 됨.
그리고 여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남자가 번호를 물어오는 것에 여자가 수락할때 여자가 느낄 부담감을 %로 계산해보세요. 내가 여자라면 부담 50%이상임.
일례로, 면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저남자의 대시를 수락한다면, 내가 평소에 저남자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는 것을 들키기 때문. 자신의 패를 먼저 보여주는 여자의 수는 여장남자의 수와 비슷하겠지요. 심지어 그 면식조차도 사적이지도 않은데, 공적인 것은 더더욱 아니기에 명분거리가 하나도 없으므로 거절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됨.
물론, 그여자가 평소에 님을 남모르게 흠모하고 있었어서, 그 부담을 이겨내고 냉큼 번호를 줄 가능성도 있지요.
근데, 그런 여자였다면, 애초에 님이 번호를 물어볼 생각조차도 하지 않았을 거고요.
게다가 정말로 운좋게 위에 열거한 제한요소들을 다 극복하고, 잘 이루어졌다 해도, 단기적으로 님한테 좋은 결론이지만, 장기적으로 님한테 좋지 않은 결론임. 꿈을 이룬 자에게는 현타가 오기 마련이니까요.

자주가는 편의점이면 하지마세요 ㅋ
이런 질문 올리는거 자체가 감이 떨어지시는건데
괜히 했다가 그 편의점 이용 못할수도있음.. 본인이 불편해서 ㅋㅋ

아무 스토리도없이 그냥 자주 갔다고 갑자기 급발진하면 상당히 당황해함

편의점,카페 알바가 제일 싫어하는게 3~50대 아재들이 번호 물어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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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머라도 하나씩 같은시간에 사서 장기작업드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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