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친한 친구랑 샤워를 같이 한 적 있는데,
꼬추가 배안에 들어가 있어서 뱃살 좀 빼라고 놀린적 있어요.
하지만 다른 친구에겐 얘기한 적 없고 더이상 놀린적도 없는데,
이 친구가 알고보니 왜소증 이었네요.
직접 본적은 없지만 발기해도 오센티 전후인것 같습니다.
이 친구가 외모는 평범해도 다른 조건은 좋아서 호의를 보이는 여자들이 꽤 있었지만,
자격지심 때문인지 여자를 사귀질 못하다가,
이친구에게 콩깍지 끼인 여자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애도 둘 낳았구요.
그런데 어쩌다 서로의 밤문화에 대해 얘기나눌 기회가 있었네요.
와이프가 사귀자고 했을 때 솔직하게 성기왜소증이라고 고백했답니다.
여자가 자기는 상관없다고해서 첫날밤을 가졌고,
자기가 그동안 공부해온 손과 입을 사용한 스킬로 만족시켜 줬더니,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했답니다.
그렇게 해서 결혼도 한거구요.
그러면서 내게 묻더군요.
아무래도 스킬만으론 부족한 것 같아 레즈비언들이 쓰는 허리에 차는 딜도를 사용할까 하는데,
혹시 사용해 봤냐구요.
너무 진지하게 물어보니 어떻게 대답해야할 지 모르겠더군요.
그냥 실제 사용해본 사람이 있는지 인터넷 게시판에 알아보자고 했습니다.
혹시 사용해본 짱공형님이나 레스비언누나들 있으면 허리딜도의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