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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72 추천 수 6 댓글 5

안녕? 나는 갤로퍼 차주인 카오서 갤로퍼라고 해!

 

고수들은 이딴 공략 안봐도 되니까 바로 뒤로가기 눌러주면 되고 ㅎㅎ

 

일단 리키안을 고르기 전에 탑라인을 설 수 있는지 없는지가 아주 중요해!

 

센 혹은 아래라인은 리키안의 장점을 잘 살릴 수가 없거든.

 

왜냐구? 리키안의 궁극기인 '늑대의 격노'는 시야에서 적을 계속해서 찍어주면서 딜을 하는 방식인데

 

이게  센이나 아래라인 같은 경우는 나무플레이로 인해서 어느정도 차단이 되기 때문이지.

 

그러니까 리키안을 고른다면 꼭 탑을 간다고 떼를 쓸 것!

 

자 이제 탑라인을 달리면서 적 탑라인영웅이 무엇인지 체크를 해.

 

리키안의 공격거리로 아웃복싱을 하기 쉬운 무라나 적혈귀 등의 영웅이라면 과감하게 파장과 독반을 구입하는거야

 

적이 막타를 먹으려고 할 때 혹은 나에게 스킬을 쓰러고 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울음과 파장을 시전한 후 톡! 한대 쳐주는거지

 

이렇게 괴롭혀주면서 마법의장화까지 구매를 해서 메이웨더급 아웃복싱으로 꼭 상대 영웅을 압박하는 플레이가 필요해.


압박하면서  내 피도 좀 까인다 싶으면 재생의반지 하나 사는것도 좋아. 명상이라는 스킬이 있기 때문에 하나만 사도 피가 빨리 차서 딜교환하기 수월하거든.

 

 자 그럼 만약 상대 탑라인에 리키안이 상대하기 힘든 아가멤논이나 니피 등이 상대영웅이라면 템트리는 어떻게 가야할까?

 

독반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선마법의장화에  정령의구슬을 사서 멀리서 울음으로 딜교를 하거나 막타만 먹도록 해.

 

저런 영웅들에겐 어설프게 딜교하다간 손해니까 궁극기인 늑대의격노를 배우기 전까진 발톱을 감추고 막타만 잘 챙겨도 나쁘지않아

 

 

스킬트리는 울음-명상- 울음-퍼지-울음-궁극-명상 마스터 - 스탯(퍼지는 하나만 찍고 나머지는 다 스탯에 영몰하는거야)

 

이 퍼지라는 스킬을 배웠을 때 이건 막 난사하는게 아냐.

 

상대 영웅이 안티를 먹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고 안티를 먹었을 때 퍼지를 하면 아주 예쁜 각이 나오지(예를 들면 울음을 써서 상대를 뇌사상태로 만든다던가, 종북을 활용한다던가)

 

혹은 아군이랑 합류한 상태에서는 적의 안티를 미리 빼기 위해서 먼저 선퍼지를 걸러주는것도 A급플레이니까 숙지해두고! 

 

자 여기까지 초보들을 위한 리키안 공략 1편이야! 

  • ?
    정신 2021.03.26 23:53
    꼭 필요한 핵심들만 잘 적은 좋은 공략입니다. 추천요~
  • ?
    audio 2021.03.28 01:51

    2편까지 다 읽었다

    매우 논리적이고 이해가 잘됐다

    실제 상황들이 머릿속에서 그려졌다

     

    그래 리키안을 해보는거야

    그러다 문득 이 세상에 믿을 새끼 하나 없다라는 명언이 떠올랐다

     

    설마 하며 전적을 눌러봤다

    "...그럴수 있어

    레이팅? 평균순위? 킬 데스? 그런게 뭐가 중요해?"

    처음 글을 막 다 읽었을때의 뿌듯함은 좀 식었지만 그래도

    리키안하나만 판 장인이겠지라고 내 스스로를 이해시켰다

     

    여기서 멈췄어야했다

    그랬으면 지금의 x같은 기분은 들지 않았을텐데

    이댓글을 보는 여러분은 전적보기의 케릭터정보로 글쓴이의 리키안 킬과 데스를 보지 않기를...

  • ?
    갤로퍼 2021.03.28 10:03

    ㅎㅎ 직접 제가 시행착오 격어본 것을 토대로 쓴 것입니다. 많이 뒤져보기도 하면서요.

     

    그리고 제가 리키안을 픽하면 숨어있던 야수본능이 깨어나서 뒤질 걸 알면서도 적을 한대 더 치고싶은 본능이 앞서서 많이 죽곤 합니다 ㅎ. 

  • ?
    시작 2021.03.28 23:14
    갤로퍼 리키안 나름 섹시하게 한다.
  • ?
    audio 2021.03.28 01:54

    그래도 나는 추천을 누른다

     

    정성만큼은 확실하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