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에서 왠만한 케릭들은 d이속만 가도 기본은 할 수 있습니다.
근접케들은 d이속만 껴도 풀 이속이 나오고 비근접케들은 이속 420이 나옵니다.
비근접케들은 이론상으론 풀이속이 안나오기 때문에 부엉이를 가는 것이 좋습니다만
부엉이를 갈 경우 라인전에서의 불리함과 적의 갱에 취약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오히려 겜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초반 생존을 담보할 수 없고 빠른 합류를 중시 여긴다면 가장 좋은 선택은 d이속입니다.
무슨소리냐? 물딜이 많으면 c이속 가야지 이럴 수 있습니다.
c이속과 d이속의 가격차이가 400원입니다.
최소 라인 3웹은 더 먹어야 되는 가격 차이입니다.
라인 수급 잘 못하는 상황이면 4~5웹 차이죠.
이 3~5웹의 텀 동안에 이속이 부족해 따라잡혀 죽을 수도 있고 3~5웹 일찍 합을 해서 한타에서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초반에 체력 150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하다못해 d이속에 나무방패드는게 c이속이랑 가격은 같지만 초반엔 물딜 상대로도 잘 버틸수 있습니다.
(체력 300 방어 5 vs 체력 150 방어 8)
카오스 시스템 특성상 방어력은 체력이 많아야 더 좋은 효율을 내기 때문입니다.
마댐상대로는 당연히 always d이속이 우위입니다.
위 예시를 보면서 대충 짐작하셨겠지만 400원 빨리 이속을 올렸기 때문에 종북, 체라같은 유틸리티 템이나
생구같은 저가형 갓성비 조합구성템이나 이속을 보정하기 위해 가는 대천사 구성템중 효율 괜찮은 현자목걸이도 좀더 빨리 착용가능합니다.
그냥 다 집어치우고, 가장 빠르게 생존율을 급상승시키고 합류를 가능케 하는 템이 d이속입니다.
라인에서 크게 이득 볼 상황이 아니라면 빠르게 d이속을 맞추시길 바랍니다.
게임운영 자체가 달라집니다.
사실 특정 케릭이 아니라 팁과 관련된 건데 마땅한 분류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초보케 대명사 탱을 선택하고 썼습니다.
팁분류 신설해주셔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