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현재 카오스는 99.9% 게임이 wcc 공방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팀전에서 좋은데 이런 말은 이제는 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감안하고 읽으세요.
1.
매번 나오는 실크, 자객 왜 나오는 걸까?
2.
첫째는 재미있기 때문이고
둘째는 다재다능하기 때문인데
3.
그냥 다재다능해서 육각형 스텟을 가진거면 상관 없는데 그 육각형으 크기가 커서 굳이 다른 원딜을 고를 필요가 없다.
4.
그리고 다른 원딜을 골라도 이기기 힘들다.
5.
영웅, 개별마다 패치도 필요하지만 일단 [오브]부터 없앴으면 좋겠다.
6.
그 이유는 흡혈조합을 끼기 위해서 이다.
7.
로자미어나 나래가 흡혈조합을 낄 수 있으면 훨씬 더 많이 픽 될거라고 본다.
8.
원딜이 딜을 넣기 어려운 이유가 몇 가지가 있는데
딱 두 가지만 이야기하려고 한다.
9.
첫째는 체력이고, 둘째는 위치선정이다.
10.
실바나스가 로자미어보다 좋은 이유는 체력관리에 있는데
A조흡혈조합이 공격력도 올려주지만 흡혈도 있어서 실바나스의 피 관리가 쉽다.
40분 이후에 실바나스가 힘을 발휘하는 결정적인 이유이다.
데미지를 먹여도 흡혈조합으로 그만큼 채울 수 있고, 체력을 계속 채운다는 것은 딜을 넣을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길어진다는 뜻이다. (당연함)
황금스텟을 가져서 체력과 방어력이 높은 제르딘은 후반에 씨조합흡혈을 끼고 버티면서 딜을 넣을 수 있다.
11.
블링크나 윈드워크가 없는 원딜은 순전히 무빙많으로 자리를 잡아야 딜을 넣을 수 있는데
상대방도 그걸 알기 때문에 원딜이 딜을 할 수 있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12.
또 다른 문제는 한타에서 피가 빠지면 다시 딜을 넣을 때 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흡혈포션을 빼면 피를 채울 방법이 없고, 생존기도 없기 때문에
첫 스킬쿨이 돌고나서 안티가 없을 때 딜을 넣기 매우 어렵다. 즉 전장에서 이탈되는 시간이 많아진다.
그리고 흡혈포션은 디스펠 한 개에 무력화 된다. 그래서 아바타 + 흡포, 흡혈조합이 좋다는 것이다.
13.
로자미어나 나래도 장점이 있다는 건 아는데, 그 장점이 발휘되기 어려운 게임이 많다. 그래서 잘 쓰이지 않는거다.
로자미어와 나래는 화살스킬이 [오브]기반이라 흡혈조합을 할 수가 없는데
이 [오브]기반을 없애서 흡혈조합을 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14.
예전에는 기반때문에 절대 못 바꾼다고했는데 WCC기술자님이 실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서 건의한다.
15.
흡혈조합이 있다고 매판 흡혈조합을 할 수는 없지만. 분명 A조흡혈조합이 꼭 필요한 판이 있다. 그럴 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16.
물론 로자미어나 나래는 다른 상향안도 조금은 필요하다.
로자미어는 공격력 자체가 낮아서 엘룬의 심판 + 축복이 다 있어도 딜이 약한점.
안티위에 로자미어의 독이 씹히는 점.
나방의 판정이 생각보다 구린점.
원딜인데도 나방교란 콤보를 쓰려면 적에게 붙어야하는 점. 등이 있고
나래는
번개화살이 안티 위에 들어가지 않아서 안티를 꼭 벗겨야만 딜이 세지는 점.
음속이동이 좋지만... 딜레이가 너무 커서 생각보다 활용하기가 어려운 점 등이 있다.
이런 것들은 나중에 다시 이야기해보고
일단은 [오브]류 부터 없앴으면 한다.
17.
흡혈조합을 낄 수 있어도
실크나 자객보다 훨씬 안 좋고 픽도 덜 되겠지만
또크 또객 나오는 카오스가 더 신선해지고 더 재미있는 요소가 생기리라 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