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1.
①아카샤 죽은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웨이브 견제 했음. 그런데 5분 고립시간에 갑자기 사림. 스크린샷 시간은 '5분 15초'이지만 그 전부터 사림.
②수정구를 사더니 뮤턴트 공포 사거리범위 직전에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더니 수정구를 씀.
용사의견: 5분 고립시간에 새다스가 기지쪽에 있으니 언데립조가 양쪽 고립을 먹고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는게 일반적임.
다만 세티어가 안 보여서 조심성이 많으면 고립에서 센으로 핵 쓰러 올 수도 있다 생각 할 수도 있음.
그런데 앞으로 나오다가 공포범위 직전에 꺽어서 수정구를 쓰는 타이밍이 의심스러웠음.
근거2.
①가시쓰고 돌아오는 아카샤를 시야가 없는 상태에서 블링크까지 써 가며 엔트를 노림.
용사의견: 라인전을 압도하고 있으니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엔트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런데 시야가 없는 상황에서 블링크까지 써 가며 거의 정확한 위치로 엔트를 노린다는 점이 의심스러웠음. 사실 여기까지는 '실크 존나 잘하네' 라고 생각함.
★근거3★
①8분 36초: 아카샤 라인에서 물약 먹다가 시야 사라졌을 때 왼쪽 고립 먹으러 감. 즉 실크는 아카샤 위치 모르는 상황.
②8분 44초: 실크가 라인에 스윕 씀. 언덕 위 시야가 안 되어 아카샤 위치 모르는 상황. 이 상태에서 왼쪽 크립쪽으로 움직임
③8분 49초: 시야가 전혀 안되는 상황에서 크립 두개 먹고 오는 아카샤한테 정확하게 엔트 맞춤
용사 의견: ②에서 스윕 돈 후로 아카샤 위치는 두 경우로 생각할 수 있음. 센라인 타워쪽에서 체력을 채우고 있던지 왼쪽 크립을 먹던지. 그런데 상식적으로 빨피도 아닌데 1웨이브를 잃고 2렙 고립을 먹으러 갈까? 용사 스스로 생각해도 이상한 아카샤 무빙인데 이걸 시야가 없는 상태에서 확신을 가지고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정확히 엔트를 맞춤.
끝까지 스크린샷도 안올리고 총대 매는거까지요..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