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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재신고합니다
보트빵 한단말도 안했는데 초보방 보트킥 일행정치넘들 처벌ㄱ
동일인 이슈로 무효처리됬는데 운영자님과 대화후 지인투표로 결론남 재신고 가능하다 허락맡음
ㅅㅂ내지인 와서 투표하지말고 갓저티스배심원님 오셔서 정의가 몬지 보여주세요
※설명 (시간필수)
Ex) 00분경 고트를 어떤식으로 햇다, 00분경 개템을 갓다, 00분경 욕설을햇다, 00분경 잠수를 햇다 등
신고글 내용 확인했어요.
보트빵 자체는 유저들끼리 재미로 종종 하는 문화고,
이전 신고글에 댓글 적으신 azzie님이나 war님 입장에선
그냥 분위기 따라 가볍게 시작한 내기였다고
느끼셨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Spin도 “우리엘 나 보트할려고 일부러 그럼”
이런 말까지 했으니까,
얼핏 보면 게임 지면 본인이 킥당하는 상황을
어느 정도 받아들인 걸로 보일 수도 있고요.
하지만 이렇다고 해서
이것을 정당한 보트킥이라고까지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보트빵은 게임 규정에 명시된 보트킥 사유가 아닙니다.
애초에 보트킥은 욕설, 고의트롤, 잠수 같은 명백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장치인데,
내기에서 진 사람을 실제로 킥하는 식으로 쓰이기 시작하면,
그건 규정 외 사용이 되고 악용의 여지가 생깁니다.
둘째로, Spin이 “콜”이나 “ㄱㄱ” 같은 확답을 한 적은 없어요.
정말 보트빵에 동의한 사람이라면 자기 이름이 언급되자마자
바로 “콜”이나 “하자” 같은 리액션을 했을 텐데,
Spin은 쭉 침묵했고, 그 와중에 주변에서 몰아가듯
계속 “스핀 쫄?”, “보트빵 해” 이런 식으로 강요하는 분위기가 있었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건 이겁니다.
이번 판을 정당한 보트빵으로 인정해버리면,
앞으로도 사람들이 보트빵이라는 이름으로
보트킥을 정당화할 수 있게 됩니다.
“아 얘도 콜은 안 했지만 분위기상 동의한 거 아님?”
이런 식으로 억지 해석을 붙이면서 말입니다.
그건 분명히 규정을 무너뜨리는 결과로 이어지고,
결국 배심원 제도의 신뢰에도 금이 갈 수밖에 없어요.
결국 Spin이 자발적으로 동의한 명확한 정황이 없고,
보트빵이라는 내기 자체가 규정상 보장되지 않는 만큼,
이번 보트킥은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한 유저들은 결과적으로 규정을 넘은 행동을 했고,
그에 따른 제재도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처벌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