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하면서 매너챗하고 못하는사람 하나하나 알려주면서 오더하는게 당연한 상식이라서 실제로 그렇게하는데
의외로 이게 대단한 희생이고 배려인걸로 여기며 내가 왜 그렇게까지 함?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굉장히 신기했네요
그리고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은 못하면 갈구고 욕박으며 정치하는걸 당연시 여길 때가 많습니다. 게임하면서 조롱하고 입터는걸 하나의 세리머니로 여기구요.
그러다가 못하는 사람이 발끈하면 못하는 니가 욕먹는건 당연한 거니깐 닥치고 하는말에 복종해야되 이런식이구요. 조롱을 당한 상대방이 분해하면 오히려 더 낄낄대고 더 조롱합니다.
상식적으로 갈굼당하고 욕먹으면 가만히 있거나 좋게 받아들일 사람이 어디있나요? 놀림당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당연히 억하심정이 생겨서 신고하기 마련이고 신고당하면 이제 피해자코스프레 들어가죠.
그러면서 선민의식은 쩔어가지고 금수 벌레 선비란 단어는 입에 붙이면서 살고 그들이 말하는 부류랑은 아예 격리되길 원함.
그런데 사실 그런 사람들조차 누구에겐 금수일 수 있고 카오스 팀게임인데 금수짓하는거 못지않게 채팅질 하면서 팀분위기 똥망으로 만드는게 피해란 생각은 못하고,
괜히 상대방 약올리다 역관광당해서 방사조롱이 난무하는 겜을 만들어서 짜증을 유발한단 생각은 하질 못하죠
분대장할때가 자주 있는데 아까도 말했지만 내 마인드는 그냥 매너챗하고 하나하나 알려주며 오더하는게 당연한거임.
팀분쟁나면 어떻게든 분쟁중재도 해야하고 말이죠. 그래서 쌈나면 기계적으로 중재할때가 많은데(ex. 이후로 싸우는 사람 뮤트 먹인다는 식으로) 왜 못하는 쟤를 말려야지. 나를 말림?
이런식으로 나와서 중재도 무위로 돌아가버릴 때도 있고, 나도 못하는 쟤처럼 던져야지 이런식으로 나와서 걍 개발리는 게임 나올때도 있음
암튼 실력은 좀 나을지 모르겠지만 마찬가지로 채팅질해서 겜분위기 엉망으로 만들어 금수짓에 버금가는 트롤짓을 한다는 겁니다.
30대가 부지기수인 이겜에서 매너챗하고 하나하나 알려주는게 뭐 어렵다고 그걸 하기 힘들어 합니까? 그건 그냥 기본이고 당연한거에요
못한다고 말 안듣는다고 욕하고 싸우는게 당연한게 아니고, 지 겜 잘풀리고 있다고 방사조롱챗하는게 당연한게 아니고 말입니다.
우린 그냥 그 당연한걸 하는거고, 그리 해줘도 못알아먹고 엇나가고 소통거부하면, 매너겜하고 있는데도 비매너챗하는 유저가 있다면 그걸 고트 욕설 조롱으로 보트 및 신고하면 됩니다.
그냥 지금 있는 시스템 대다수 유저들이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거지 활용해도 안되는건 없습니다.
매너챗하면 욕설 방사조롱등으로 신고당할일도 없고 금수들을 분리할게 아니라 좋게 하나하나 알려줘도 무소통으로 일관하는 유저들은 고의트롤로 신고해서 격리하면 되는 겁니다.
왜 그 당연한걸 안하고 케케묵은 악습인 못하고 말안들으면 욕하고 갈구는 행위를 당연한걸로 생각해서 역신고당하고 못해먹겠다 바꿔라만 주구장창 말하나요?
왜 자기 재미있다고 전체창으로 ㅂㄹㅂㄹ 거리고 ㅋㅋ질 하면서 욕설조롱하다가 역신고당해서 게임하다보면 그럴수 있지하고 다른사람을 선비 틀딱 치부하며 자기행위를 정당화하나요?
매너챗하고 하나하나 알려주며 굿겜 분위기를 형성하는건 희생이고 배려가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이 당연한걸 실천함으로써 무료 봉사해주는 겜에 무리한 변화를 강요하지 않아도 되고 정당하게 고의트롤을 처벌하게되며 다큰 어른답게 분위기 좋은 카오스를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그런게 아니라 사람들이 처음에는 매너있게 해주다가 계속 반복되고 쌓여서 변해버린게 더 많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