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순, 레이팅 등 실력 측정에 관한 논란이 자게에서 자주 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해법은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겁니다. 평순이 조금 낮더라도 서포터픽비율이 높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감안해줄 여지가 있죠. 물론 평순 4 밑은 그걸 감안해도 못할 거구요.
뮤턴트, 칸젤, 나이샤, 참새, 세드릭, 솔벤, 엘딘 등을 서포터 캐릭으로 분류하고 전체 게임 횟수 중 어느 비율로 서포터를 픽하는지 보여주는 데이터인 "서포터픽 비율"을 새로 만들자는 거죠. 이걸 추가로 고려하면 보다 실력에 관한 객관적인 판단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그런데 서포터픽이 반드시 평순이 낮은 것도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립케 한타케가 많은데 한타 잘 참여할수록 어시수는 올라갑니다. 현재 평순산정에서 킬이나 어시나 비슷하구요.
립케들은 기본적으로 평순산정에서 보너스점수까지 받습니다.
참새같은 경우엔 특히나 불기테러뎀이랑 영비딜때문에 누적딜도 낮은 편이 아니고 탱젤도 좀에소울때문에 낮진 않아요.
오히려 보너스점수 못받는 서폿 케릭들이나 딜장판이 아니라 더미 무 고리 힐 같이 딜장판못지 않게 기여하는 생존형 궁이나 스킬들에 대한 것이 시급하게 보정돼야할 사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