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사람 잡아봤자 내 곁에 있는 시간만 조금 더 길어질뿐 떠나는건 변함없음.
떠나는사람 잡는순간 그사람이 "갑" 이고 내가 "을" 이 되는거.
그렇게 떠나는사람 밑에서 존나 굴러다니다 어느순간 내팽개쳐짐
만남과 헤어짐에서 상처받는 이유는 남도 나와 같은 생각일거라는 착각 때문.
떠나는사람 붙잡지말고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한마디 해주는사람이 되야함
대신 전제조건이있음.
니가 기본은 한다는 전제에서 성립하는거지
니가 다 내쫒고 성질 부리고 개판치면서 저 논리 대입하면 안됨
법륜 스님의 "만남이있듯 헤어지는것도자연스러운겁니다" 이말이 유명해진적있는데
지 좆대로 해석하고 주위 사람들 함부로대하다 손절당해놓고 친구부질없다 타령하는애들 많아짐
내가뭘해도 남는사람은 없다. 그런존재는 엄마 말곤 없음
상대가 좆같이굴면 떠나는게 맞는거지 역설적으로 남아주는 사람은 소중한인맥이아니라 도리어 병2신일 확률이높음
그래서 대인관계 십창난애들이 상처 보호시스템 자동발동해서 인생 혼자다, 친구부질없다 라고 생각하고 살더라
즉 떠날사람 붙잡을필요 없는건맞음
대신 니가 어떤 실수나 행동을 고치거나 했으면 안떠났을 사람도 분명히 몇있었음
이사실을 잊지말아야함
카오스판에서 인간관계 배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