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땐 내가 누구나 알아보는 특별한 사람이 될 줄 알았다.
20대 땐 누군가 내 특별함을 알아 줄 한명이라도 나타나길 바랬다.
30대 땐 그저 보통 남들이 다 하는 만큼만 평범하게라도 살고 싶었다.
40대 땐 그 평범하게 산다는 모습도
사실 아주 특별한 사람들이나 누릴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22살 전역하고 아버지가 내게 한말이 생각난다
너는 공무원 말고는 답이없다 일찍이 공무원 준비해라
나는 피식 쪼개면서 나는 대기만성형이다 공무원은 나를 담을수 없다고 생각했다
낼모레 30 이제느낀다
내가 할수있는 일은 없다. 내 인생은 다를줄 알았다.
이제알게되었다 아니라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