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안한거
운동 안한거
부모님한테 잘못한 것 등등
후회되는건 많은데
제일 후회하는건 참고 산 거
학교 직장에서 무시받았을때 참은 거
면접에서 무례한 인신공격 받았을때 참은거
참아서 그 상황이 좋아지고 미래가 나아졋다면
참은걸 잘했다고 생각했겠지만 그랫던 경우는 없었다
오히려 참아서 찐따됐고 상황은 좋아지기는 커녕 더 악화됐다
참을성 있는 놈이 아니라 그냥 갈궈도 되는 병신으로 낙인 찍혔다
그때 쌍욕하고 나와버렸다면 내 자신이 조금은 바뀌지 않았을까싶다가도
또 그런 상황이 온다면 난 그럴수 있을까,,,
아마 또 병신같이 참지 않을까...
아니면 혹시 참은게 아니라 맞설용기가 없었던건 아닐까?
지나간 일에 대해 지금처럼 계속 후회하는게 더 찌질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