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23.11.21 18:47

최불암 시리즈3탄

조회 수 103 추천 수 0 댓글 18

[중국집에서]

 

어느날 최불암과 김영삼과 전두환이 길을 가고 있었다. 가다 보니 중국집 간판에…
“오늘은 공짜니 마음대로 오세요…” 라고 써 있는 것이었다.
셋은 신이 나서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주인이 나와서 ‘무얼 시키겠습니까’하고 물었더니 최불암은 "팔보채" 전두환과 김영삼은 "난자완스" 라고 말했다.

주인이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무리 공짜라지만 너무 손해가 나는 것 같아서
“오늘은 두 글자 짜리 음식만 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삼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난 짜장…”
전두환도 역시 시무룩한 표정으로
“난 짬뽕…”
최불암은 씨익 웃으면서…
“난… 탕슉”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머게시판 권한 및 업적추가 공지사항 WCC카오스 2023.12.04 186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 WCC카오스 2023.07.18 256
1326 아재개그2 (12) rlausld 2023.11.27 79
1325 아재개그1 (11) rlausld 2023.11.27 60
1324 개불이 시리즈1 (32) 포스님 2023.11.22 221
» 최불암 시리즈3탄 (18) 양팔봉12 2023.11.21 103
1322 최불암시리즈 2탄 (19) 양팔봉12 2023.11.21 78
1321 추억의 유머 최불암 시리즈1탄 (8) 양팔봉12 2023.11.21 67
1320 오늘의 유머 - 개불이의 인생 (7) 포스님 2023.11.19 111
1319 사과가 울면? (33) 쮀쮀 2023.11.14 227
1318 ㄴㄴㄴㄴㄴㄴㄴ (15) 쮀쮀 2023.11.14 52
1317 이거 맞지 ㅎㅎ (12) 쮀쮀 2023.11.14 82
1316 가마치통닭 (14) 그르르르르 2023.11.13 140
1315 초보자한태 잘해줘라 (21) 그르르르르 2023.11.13 155
1314 끌레도르먹고싶다 (13) 그르르르르 2023.11.13 69
1313 펭귄이 다니는 중학교는? (5) 카오스는어려워 2023.11.13 86
1312 백가지 과일이 죽기 직전을 다른 말로? (11) 카오스는어려워 2023.11.13 127
1311 메아리 (5) file 감사 2023.11.08 124
1310 뜻밖의 불효자 (11) file 감사 2023.11.08 152
1309 부먹의 최후 (2) file 감사 2023.11.08 119
1308 ㅋㅋ본인 뒤치기 시 모습이 어떤지?.. (48) file ruharuha 2023.10.19 2644
1307 겨드 (34) file ruharuha 2023.10.19 548
Board Pagination Prev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222 Next
/ 222